봄이 미나리 철이기도 하고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미나리식당이 새로 생겼길래 가족과 다녀왔다
토요일 7시쯤 갔는데 웨이팅이 있어서 15분정도 기다렸다
다행히 회전율이 빠른 편
배가 굉장히 고팠어서 왕창 주문함
셀프바에서 반찬과 숙주, 미나리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야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청록미나리식당 중계점 내부
반반샤브 4인분 (1인분 15,000원)
고기, 밥, 면이 함께 나옴
옆테이블 하는 얘기를 들어보니 고기가 전보다 조금 두꺼워 졌다고 한다
그래서 양이 좀더 적어 보인다고?!
미나리전 (9,000원)
강추 바삭하니 맛있었다
반반만두 (5,000원)
만두는 그냥 그랬음
숙주, 미나리를 세번정도 더 가져다 먹고
마무리는 죽과 칼국수면
이때만 해도 날이 3월이긴 하지만 날이 덜 풀려서 좀 추웠는데
미나리 듬뿍 들어간 뜨끈한 샤브샤브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 맛도 있고ㅎㅎ
엄마아빠도 만족
다음에 또 방문하면 산더미 오리차돌을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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