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말 오랜만에 서촌 나들이
예전에 저장해뒀던 고치비 근처를 지나가는데 마침 딱 저녁 오픈 시간인 5시 15분 전이라 바로 대기했다
매장에 테이블이 많지 않다. 15명정도 들어갈 것 같은 규모
반은 예약을 받고 반은 현장 대기하는 분들에게 열어주는 거 같다
바 자리로 안내 받아서 요리하시는거 구경하는 재미도 ㅎㅎ
셰프님도 제주도 출신이고, 제주도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서 구성한 메뉴들이라고 한다
고치비는 제주 방언으로 고씨 집안을 의미한다고 한다
귀여운 돌하르방
제주산 돌문어와 샴페인, 비네거 드레싱
사진으론 문어가 잘 안보이지만
생각해보니 문어가 메뉴에 있으면 꼭 시키게 되는거 같다 ㅋㅋㅋ 문어 숙회도 그렇고
제주 흑돼지 알배추
지금은 메뉴에서 없어진 걸 보니 확실히 계절마다 메뉴에 변화를 좀 주시는 듯 하다
이것도 맛있었다
딱새우 비스큐 오일 링귀네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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