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맛집] 부자피자 1호점

화덕피자가 땡길 때 가끔 가는 부자피자

약속이 이태원에서 가까워서 오랜만에 방문했다

생각해보니 부자피자 처음으로 간게 10년 전인거 같은데

여전히 자리를 잘 지키고 있다 ㅎㅎ

평일 오후 5시50분에 도착했는데

앞에 웨이팅이 6팀 있었다.

근처 옷가게들 (나일로라, 무신사스탠다드, 구호 등) 구경하면서 기다렸다.

6시30분 넘어서 입장!

두명이서 먹었는데 샐러드1, 피자1을 주문할까

피자2를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피자2로 결정 ㅎㅎ

루꼴라 많이 올라간 피자 주문할거니 괜찮지~

대표 메뉴인 부자 클라시카 피자

바질페스토, 파르마지아노 치즈, 블랙 올리브, 그린 올리브, 토마토, 루꼴라

루꼴라와 올리브가 정말 듬뿍 올라가있다. 맛있다.

트로포 부오나는 처음 시도해봤다

모짜렐라 치즈, 모르다델라 소시지, 그릴드 홍고추, 아티초크, 바질

소시지 위에 올라가있는 하얀색 재료가 아티초크.

아티초크는 낯선 식재료인데 뭔가 죽순이랑 비슷하다. 절임처럼 신맛이 나게 간이 되어있고

다른재료들과 전체적으로 잘 어울린다. 독특하게 맛있는 피자!

와인 옵션이 많지 않다. 화이트는 3종류 있었는데 아래 와인으로 선택. 쏘쏘

그래도 피자와는 좋은 궁합

기록하는 선